이번 주에 다녀온 식당
가까워서 다녀왔다.
가게 외부 찍는 걸 까먹음..
돌판에 오리고기 구워먹는 곳인데, 동네에서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다.
2명이서 갔는데, 버섯을 좋아해서 버섯+더덕 오리로스를 주문함
반찬 세팅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고기가 나온다.
현란하게 직원분이 이리저리 섞어주신다. 양은 좀 적은 거 같았는데, 먹다보면 많음
나중에 숙주랑 파?넣어서 마무리해서 완성. 먹으면 된다.
셀프 바에서 원하는 거 셀프로 퍼갈 수 있음.
양이 꽤 많아서..(처음에 양보고 적다고 생각했음..) 아니면, 내가 쌈을 계속 싸먹어서 그런지 금방 배불러서
고기가 남아서 사장님한테 싸달라고 했다.
다른 블로그보면 여기 볶음밥이 특이하다고 하길래 우리도 시켰는데.
치즈 볶음밥은 별로고, (걍 뭔가 싱거움...) 차라리 그냥 볶음밥을 추천한다.
치즈 볶음밥 먹다보니까 느끼했음..
후식 냉면 먹을까하다가 참았다.
우리가 마무리로 먹은 건 볶은밥 1인분인데,
차라리 볶음밥 1인+냉면1그릇 이렇게 먹는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
총평 :
더덕 안좋아하는 편인데, 맛있었고 , 오리잡내가 안나서 괜찮게 먹었다.
제로콜라도 판매하고있고, 직원들도 나름 친절하니 괜찮다.
12시에 문을 여는데 열자마자 도착해서그런지 사람이 없었는데, 점점 테이블이 차긴 차더라..
고기 싸가니까 남은 분량은 김치랑 볶아먹는걸 강추하셨음.
다음날 그렇게 먹으니까 SOSO
애초에 느끼하지 않아서 괜찮았다.
맨날 괜찮다만 남발하는 듯... 괜찮아무새
주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서정마을2로7번길 32 종가집오리돌구이 행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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